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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 엄마와 태둥이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 기사등록 2013-08-26 1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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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 보건소가 관내 임산부 및 가임여성의 시간 등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목포의료원과 연계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진료는 진료팀이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도군 보건소에서 임산부 산전 기본검사 및 초음파검진, 기형아검사, 태동검사 등 임산부의 임신 주기에 맞춰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여성 산부인과 질환 진료도 시행, 시기별로 임산부 및 가임 여성의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등록자에게게 모성의 건강보호와 건강한 자녀의 출산 및 양육을 위해 엽산제 및 철분제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엽산은 신경세포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으로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뇌 성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임신을 원하는 시기부터 임신 3개월까지 엽산제를 지급하고 있다.

임신 5개월부터는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2배이상 필요하게 되어 빈혈이 발생하므로 철분제를 지급하여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보충사업,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생아 생명보험 등을 지원, 활발한 출산장려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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