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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남도의 어촌체험관광 성황 - 『무안군 송계어촌체험마을』을 찾아서
  • 기사등록 2008-08-04 0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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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바다와 해송림․백사장이 어우러지고,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무안 송계어촌체험 마을은 연중 체험객이 끊이지 않고 주말이면 체험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무안 송계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03. 6월 한국의 아름다운어촌 100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해양수산부와 어항협회·전라남도·무안군이 낙후된 어촌의 경제를 살리고자, 어촌의 자연과 인문, 어촌생활을 중심으로 한「아름다운 남도 어촌체험 행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무안갯벌의 생태관찰, 바지락․소라줍기, 갯벌낙지 잡기, 어선체험, 개메기 등 다양한 어장체험과 도리포항에서 갯바위 낚시, 바나나 보트 등 수상 레저도 즐길 수 있으며, 민박과 방갈로 등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송계마을은 각종 단체의 수련회, 가족과 친구와 함께하는 단체 체험객이 주를 이루고 있고, 체험형 관광패턴의 변화에 맞추어 각광을 받는 전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어촌체험 주말여행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하계 피서철과 방학을 맞아 수도권과 도시의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는 물론 가족 및 단체 등에서 어촌갯벌체험을 앞 다투어 찾고 있다.”며 “어촌체험마을의 돌김, 낙지, 젓갈, 쌀, 마늘, 양파 등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해 도시민과의 교류 증진으로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하여 농어촌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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