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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최초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받은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은 기존 오일장(2일, 7일)과 함께 토요장터를 열어 공연행사와 천연염색, 점토를 활용한 그릇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지역민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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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통악기만들기 체험행사장에는 보성군의회 안길섭 의장도 방문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전통악기만들기 체험장을 이끌고 있는 문성훈씨는 정원이 60명인데 8~90여명의 인원이 몰려 서로 만들기 체험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보성향토시장이 더욱 발전할수 있는 여건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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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상북도 상주에서 단체로 보성을 탐방하러 온 관광객 박 모씨는 보성에 오니 특이하게 전통악기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직접 만드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며, 자주 방문하여 조상들의 얼이 담긴 여러가지 악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