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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범국가적인 정부종합 연습인 2013년 을지연습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 장만채)은 이번 을지연습 간에 예년과는 다르게 1일차 비상소집 후 직원들의 아침식사로 실전적인 전시상황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비상식량(동결건조형 비빔밥)을 제공하였다.
과거 을지연습 시에는 아침식사를 구내식당에서 간편한 죽 등의 메뉴로 제공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비상식량을 활용하게 되었다.
한편 오늘(19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들은 24시간씩 3교대로 상황실 및 실시부 인원으로 나뉘어 근무를 하며 전시전환절차훈련, 민방공대피훈련, 소산 및 이동훈련과 도상연습 등 실질적인 연습을 하게 된다.
장만채 교육감은 “최악의 상황을 이겨낸 사람이야 말로 그 밖의 모든 어려운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한 단계 성숙된 전남교육청의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