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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에 박차 - 서비스 연계 부서 신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구축 등
  • 기사등록 2008-08-01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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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생활지원과에 서비스 연계 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주민 복지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달 31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군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협의회와 시설, 행정 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관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회 서비스의 추진실태,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향을 마련했으며,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추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군민의 사회복지 욕구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 보건소 등 사회복지 보건업무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부서장과 담당 계장들의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통합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군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달 31일,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1,630 세대의 휴대전화와 일반전화를 통해 “더울 때는 외출을 삼가 주세요.” 라는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초 시스템이 마련되었다.”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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