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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산을 지키자”를 부른 우리지역 아이미소유치원(서구 금호동 소재)이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산타소방관 아저씨”를 부른 불로초등학교(남구 봉선동 소재)가 은상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10월 17일 전남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유치부과 초등부로 나눠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ㆍ도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32개 팀이 출전하여 열전을 벌였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미소유치원 최 은진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 소방동요대회는 지역예선을 통해 참가하는 팀들이어서 아주 높은 수준의 경연이 펼쳐진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동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