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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티투어, 전국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아 - 6만여명 이용 가족단위 관광객 급증, 탄력적 증차운행
  • 기사등록 2008-08-01 0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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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티투어 이용객이 늘자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4일까지 대형버스 1대를 증차 운행하기로 하였다.

시티투어 버스는 현재 오전 9시 50분 순천역을 출발, 드라마 촬영장, 선암사,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만을 거쳐 오후 5시 30분까지 순회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현재 6만여명이 이용해 순천시 대표 관광 상품으로 순천을 알리는 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티투어 이용객의 90% 이상이 외지 관광객으로, 지역별 이용 분포가 기존 영남권에서 수도권, 충북권, 강원권, 전북권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외국인의 참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은 괄목할 점이다.

시에서는 시티 투어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해설사 운영, 요금체계 개선, 차량 디자인, 정겨운 홈페이지 개편, 시티투어와 연계한 철도여행 상품 개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순천역 도착 시간을 시티 투어 출발 시간과 맞추기 위하여 전국 철도 17개 지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또한 대전, 익산, 부산지사와 함께 순천여행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에는 서울 남부 지사와도 철도 여행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티투어를 농촌체험, 야생차 체험코스 등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등 전국 관광 상품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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