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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 무사고 30년 택시기사 착한운전마일리지 1호 서약
  • 기사등록 2013-08-02 1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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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김영근)는 보성군 보성읍에 사는 개인택시 운전기사 이성보(59세)씨가 보성군 착한운전 마일리지 1호 서약자가 됐다.

이씨는 1일 오전 10시 30분께 보성경찰서 민원실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1호 서약서를 접수했다.

지난 1984년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씨는 운전대를 잡은 이후 30년간 사고 한번 내지 않은 베테랑 운전자로 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현재 모범운전자회 보성지회에 가입하여 교통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씨는 “앞으로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찰청이 올해 초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해 마련한 것으로 운전면허 소지자가 ‘1년 동안 무사고․무위반 할 것’을 경찰에 서약한 뒤 이를 실천하면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받게된다.

부여된 점수는 기간에 상관없이 누적 관리되며, 해당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10점당 10일씩 처분일수에서 감경된다.

만일 1년 이내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자격을 박탈당해 특혜점수를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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