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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식문화 계승교육 - 8월4일, 광주지역 영양교사 260명 대상
  • 기사등록 2008-07-31 0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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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한국형 전통 식문화 계승 교육’이 열린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봉현)는 오는 8월4일 광주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과 운림중학교 급식소에서 영양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남과학대학 김정숙 교수가 ‘우리 음식문화의 멋과 풍류’를, 푸드아트테라피협회 김민용 대표가 ‘푸드 아트 테라피로의 초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와 함께 넘쳐나는 먹을거리 속에서 자라나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즉석․가공식품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식습관과 관련한 비만, 아토피 등 질병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떡 산업유통사업단인 ‘예담은’의 우리떡 시식회와 함께 우리밀 제품 30여종이 선보인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들에게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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