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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무원 50명 걷기지도자 자격증 취득 - 보건공무원 11인 1자격증 취득, 건강 사랑방 강사로 활동 기대
  • 기사등록 2013-07-30 1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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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군민들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걷기 전문 강사를 직접 초빙 교육과 실습과정 등을 통해 보건 공무원 50명이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서 실시한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은 전국 보건소 최초로서, 보건공무원의 “힐링고흥” 주민 건강지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건직 공무원에게는 주민을 상대로 건강관련 전문교육을 직접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게 되어 보건행정의 보폭을 크게 넓힐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힐링 명상지도사” 과정 연수도 준비 중에 있으며, 보건공무원「1인 1전문 자격증」을 취득 방문건강 프로그램 기능을 대폭 강화 “힐링 보건소”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1월 건강관련 16개 분야 프로그램을 ‘힐링캠프’ 개강식을 개최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마다 외부에서 강사를 초빙 활용하였으나 앞으로는 해당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서는 보건공무원이 마을 경로당․회관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외래강사 초빙을 대폭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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