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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2013.7.24 ~ 7.25(2일간)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합동으로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상담회에는 영광군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KOTRA가 합동으로 상담에 참여하였고 투자유치기업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 45개 기업에서 자금, 기술개발, 판로지원, 경영 등의 분야에서 상담팀과 1:1 상담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업의 큰 애로사항중 하나인 인사․노무 및 산업재해 분야의 지원을 위해 공인노무사를 특별 초청하여 실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에서는 “현장상담 결과를 중소 기업청․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특히 기업사랑 멘토제 운영 등 친 기업 문화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국에서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완공과 더불어 전기차, 풍력발전산업 등 차별화된 전략사업 유치로 미래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경제를 영광에서 보는 것 같다.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보리 특산품 개발 사업의 성공과 투자유치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군과 연계하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