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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욱 초청 ‘제6회 정남진 물축제 기념 사진전 - 물축제 기간 7.26∼8.1, 정남진 물 과학관에서 장흥의 아름다움- ‘살아있는 …
  • 기사등록 2013-07-26 2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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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탐진강’ 주제로 ‘탐진강의 사진작가’ 마동욱 씨 초청 사진전이 ‘제6회 정남진 물 축제’ 기간(7.26-8.1), 탐진강 둔치변(장흥실고 앞) ‘정남진 물 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장남진 물 축제의 주무대인 ‘탐진강’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보는 ‘제6회 정남진 물 축제 기념 사진전’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진전에서 마동욱 씨는 탐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70여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사진전에서 마 씨는 강진의 탐진강, 영암의 탐진강, 장흥의 탐진강 그리고 ‘정남진 물 축제’ 주제의 사진 여러 장을 합체한 사진도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진전에 대해 마동욱 씨는 “이번 사진전은 정남진 물 축제의 주제, 소재가 되는 탐진강을 주제로 탐진강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주제별로 조명해 보는 사진전이어서 나름의 의미가 있다”면서 “댐 건설 이전의 어제의 탐진강, 댐 건설 이후의 탐진강 그리고 물 축제 현장 등 장흥의 희망시대를 선도해가는 주무대로서 탐진강의 모습을 담아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명흠 군수는 이번 사진전과 관련 “정남진 물 축제가 성공적인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공한 데는 장흥의 풍부한 수자원 특히 장흥군을 가로지르며 장흥 역사 문화의 중심무대였던 탐진강을 주제로 선정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물 축제 기간에 선 보이는 마동욱의 탐진강 사진전은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명흠 군수는 또 “마동욱 탐진강 사진들을 아름다운 장흥의 풍광들을 한폭의 그림처럼 담아내 특히 외지인들에게 아름다운 고을 장흥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재주 군의회 의장도 “마동욱의 탐진강 사진들은 매우 경이롭기까지 했다”며 “이처럼 탐진강이 수려한 경관을 자아낼 수 있는가 탄복을 금치 못했다”고 말하고 “탐진강을 통한 장흥의 살아있는 역사가 마동욱 씨에 의해 새롭게 기록되고 있음은 장흥인들에게 큰 자존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마동욱 사진작가는 지난 30여년 동안 탐진강 사진 작업을 해 오며 서울과 광주, 장흥등지에서 수몰마을 사진전을 수차례 열기도 했는데 그의 탐진강 사진작업을 주제로 한 텔레비전 방송이 2회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KBS 신문학관 ‘나는 집으로 간다’-98.03.01/KBS 일요스페셜 ‘탐진강 사람들의 고향일기’.2000.02.01 등) 또 마동욱 씨는 지난 2012년 10∼11월에 장흥문화예술회관과 강진 아트홀에서 <탐진강의 속살>사진집 출판기념 사진전을, 2013년 6월 13∼19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리운 고향 마을과 장흥 사람들’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마동욱 씨는 특히 장흥댐으로 수몰위기에 놓인 수몰지역의 마을과 사람들과 문화 현장을 사진에 담아 1997년 <아, 물에 잠길 내고향>이란 화보집을 발간하기도 했고, 지난 2009년에는 남도 장흥의 산하와 풍물, 사람들에 대한 다큐 사진들을 집대성한 대형 화보집 <정남진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지난 2012년에는 <탐진강의 속살> 사진집을 펴내며 ‘탐진강의 사진작가’ 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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