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의 눈부신 감동실화 - 7.25(목) 오후3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 무료 공연
  • 기사등록 2013-07-23 15:59: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진아트홀이 오는 25일 오후3시 소공연장에서 독립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를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베리어프리 영화’란 한국어 대사와 해설 자막, 음성 해설을 추가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제작된 영화를 말하는 것으로 ‘터치 오브 라이트’ 또한 전문적인 자막과 음향처리를 한 작품이다.

'터치 오브 라이트'는 선천적인 장애의 한계를 넘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는 천재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황유시앙의 실화를 담은 영화로 세상과 당당히 소통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황유시앙과 치에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영화 내내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황유시앙의 피아노 연주는 장애우들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등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깊은 감동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터치 오브 라이트'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경쟁작,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체관람가이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061-430-3972)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52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