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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의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노력이 한 여름 태양보다 더 뜨겁다. 지난 19일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로 용수동 SOS어린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SOS어린이마을 예배당에서 직원 및 학생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과 구급분야에 배테랑인 권한기 소방장과 마정남 소방교가 교관으로 소화기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교육 진행은 이론과 더불어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욱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궂은 날씨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하는 소방대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소방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인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하여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심폐소생술의 보급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