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이 19일 군청광장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부서별 서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전 공직자가 온라인을 통한 강진청자축제 홍보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를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로 성공 축제가 될 수 있게 800여 군산하 전 공직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온라인 홍보 기법 교육 및 실습,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에 따르면 홍보대사로 위촉된 공직자들은 지인들에게 이메일 발송 시 강진청자축제 초청장과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첨부해 발송하고, 개별적으로 운영 또는 가입돼 활동 중인 카페나 블로그 공지사항이나 게시판에 청자축제 각종 홍보물을 게시하는 한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실시간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박석환 문화관광과장은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SNS 등을 통한 홍보는 강진청자축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번 온라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청자축제장을 찾아 강진청자와 강진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