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보훈캠프『2008년 청소년 나라사랑 한마당 - 나라사랑 큰 나무 되기』를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중·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보훈캠프 내용은 첫날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진도군 현충탑 참배 및 함평군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 등 우리지역에 소재한 현충시설 탐방으로 청소년 등에 대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체험을 비롯한 해양활동을 통한 심신수련 및 전통문화 체험학습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목포보훈지청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확립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