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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등해수욕장 숨은 피서 명당 ‘각광’
  • 기사등록 2013-07-16 2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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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 화양면 장등해수욕장이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여수의 ‘숨은 피서지’로 알려져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넘쳐나고 있다.

16일 여수시 화양면사무소에 따르면 장등해수욕장은 여수 시내에서 30여㎞ 떨어진 장수리에 위치한 해변으로 가막만 주변을 둘러싼 크고 작은 섬들로 큰 파도나 바람이 없어 연중 평온한 기후를 자랑한다.

특히 백사장의 곱고 부드러운 모래와 더불어 조수간만차가 크지 않아 여수의 ‘명사십리’로 이름날 만큼 연중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해수욕장 뒤편에는 봉화산 자락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지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화양면사무소에서는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를 위해 화장실, 샤워장 등 주변 편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양면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없고, 불편이 없고, 바가지 없는 ‘3무 해변’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마을자치회와 주변 숙박업소에 교육을 실시해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관리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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