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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청정하천 섬진강에서 모험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래프팅 체험행사가 열린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여름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간전면 섬진강변 일원에서 래프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전면 간전교 아래 둔치에서 출발해 피아골 입구 앞 하선장까지 약 6km 구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소정의 참가비를 내면 간문초등학교에서 캠핑할 수 있으며, 운조루에서 화엄사까지 약 7km 구간의 지리산둘레길 트레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군 체육관계자는 “4인 기준 8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1박 2일 캠핑체험에 전국 각지에서 참가신청이 쇄도하여 신청 3일 만에 마감됐다”면서 “레저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래프팅, 캠핑 그리고 트레킹을 아우르는 구례만의 특색 있는 레저스포츠 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