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소방서, 119 신고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 기사등록 2013-07-15 13:48:04
기사수정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상황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119 신고를 당부했다.

119에 신고하는 방법은 전화 신고방법이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방법으로 전화가 연결되면 정확한 위치 파악과 자세한 상황 전달이 필요하며, 전화가 끊겼을 시 출동대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즉시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먼저 정확한 위치 파악은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지번을 알려주는 것이 좋고, 정확한 위치를 모를경우 주변 상가의 전화번호, 전신주의 위험 글자 바로 아래에 있는 숫자 및 영어 9자리, 산속에서는 등산로 119안내표지판을 보고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정확한 상황 전달은 가급적으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으로 보이는것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의 경우에는 건물의 종류, 불이 보이는지 아니면 연기만 보이는지 등 정확한 상황 전달을 해야 필요한 인원 및 장비의 현장출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고자는 출동대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즉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 후 걸려오는 전화는 출동 중에 걸려오는 전화로 급한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신속한 출동에 도움이 되며, 현장 조치 요령 등을 인명,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끝으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병원안내 상담과 지도 등의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소방으로 이관됨으로 6월 22일부터 1339 완전 폐지를 통해 그 동안 비효율적이었던 ‘응급상담역할의 1339와 응급출동, 처치, 이송의 119’ 등 이원화로 운영되던 것을 대국민 편익증진 차원에서 119로 일원화하여 운영하게 된 점을 숙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119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119 신고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길” 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47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