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진드기 매매 감염병 의심환자 양성반응 사망 - 혈액검체 검사 결과 해남 환자는 음성…전남도, 환경조사 실시키로
  • 기사등록 2013-07-13 15:27:2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지난 8일 진드기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로 신고돼 치료받다 숨진 고흥 거주 P모(79․여) 씨의 혈액검체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13일 밝혔다.

P 씨는 발열과 식욕부진 등 증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고흥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긴 후 진드기매개 감염병 의심환자로 진단받고 치료 중 8일 숨졌다. 국립보건연구원 혈액검체 결과 12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지난 9일 신고된 해남 황산면의 J모 씨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도내 첫 양성 사망자가 확인됨에 따라 숨진 환자 거주지를 중심으로 환경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내 22개 보건소를 통해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야외활동 개인예방수칙 등의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46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