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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옥룡사지 봉사활동 ‘백운의 기상’ 드높여
  • 기사등록 2013-07-11 1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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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에서는 지난 9일에 전 직원이 참석하여 지역사랑 실천으로 ‘백운의 기상’ 함양을 목적으로 옥룡사지 일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옥룡사지는 국가사적 40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도선국사가 35년간 머물다가 입적한 곳으로 천년 고승의 서기와 법력이 깃들어 있는 사찰이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489호인 일만여 그루의 동백림이 펼쳐지고 있으며, 약 2km 전방에는 도산국사의 어머니가 생활한 세우암자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교육지원청 역점교육활동 중의 하나인 ‘백운의 기상’ 계승 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자연속에 자리한 ‘옥룡사지’ 주변을 정리하면서 직원들 간의 함께하는 ‘백운의 기상’을 몸소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직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광양 관내 학교에서는 ‘백운의 기상’ 계승 교육 실현을 위해 고장의 호국, 충효, 문화, 인물 조사 발표, 광양의 맛, 멋, 소리 교육과 우리 고장 문화유적 답사 및 유적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고장의 문화 탐구로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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