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기원 주최 ‘온라인 농업인 정보화 대회’ 6월 13일부터 7월 1일 실시 - 담양 창평면 안복자씨, 창평면 문현정씨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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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2013 온라인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담양군사이버농업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농업인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하여 IT 시대를 선도하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5개 분야로 경진이 진행되어 담양군 농업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자상거래 매출왕에서 창평면 안복자한과 안복자 대표는 전자상거래 실적, 고객관리, 홈페이지 활용 정보제공, 답글·게시판 관리 등이 탁월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정보화 아이디어 전략 경진에서는 창평면 문현정 대표가 카카오스토리활용 홍보.이벤트.주문.정보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제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일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개최되는 전남사이버농업인 CEO 전진대회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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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사이버 농업인들의 정보화 실력과 경영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e-비즈니스 멘토링 과정을 20회 과정으로 운영해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를 육성하며,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 시장개척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장풍환 소장은 “소셜사회에서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미리 예측하여 감동을 전달하는 고객마케팅을 실시하는 다양한 SNS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