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기원 관계자들이 화훼농가를 찾았다.-

[전북/이영노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현장행정에 나선다.

11일 농기원 관계자들은 장미와 국화 수출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즈피아(주) 재배농가를 찾아 12여명과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고품질 상품생산, 유통회사의 일본 현지 마케팅에 관한 애로사항을 집중 논의하였다.

지난해 우리 도 수출실적은 장미의 경우 일본과 러시아를 대상으로 전체 수출 2,141㎏ 중 1,351㎏으로 63%를 점유하였으며, 국산국화는‘백마’를 중심으로 전국 250만본 중 140만본을 일본에 수출하여 국산국화 수출재배지로 정착하였다.

특히 주)로즈피아는 금년에 전북장미 수출을 1,500만불, 국화는 200만본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