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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스포츠메카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오는 13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화순 서양정에서는 제16회 화순군수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전국 각지 궁사 1,000여명이 13일부터 3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제5회 화순고려병원배 축구대회가 20일에는 우리들 탁구장에서 화순연합회장기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은 하니움체육관에서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전국 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또한 27-28일 2일간에 걸쳐 도곡야구장에서 제1회 자연속愛배 전남·광주 야구대회가 16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아울러 지난해 개관한 이용대체육관 및 공설운동장에서는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꿈나무 배드민턴 국가대표팀과 전국 초등학교 축구부 전지훈련이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화순군에서는 7월중 펼쳐지는 각종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코자 스포츠대회를 선별하여 유치함으로써 전군민 1종목 1운동 갖기 운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한여름 더위를 가족과 함께 생활스포츠에 푹 빠져 볼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