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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마을 도랑을 생명이 숨쉬는 곳으로” - 환경부-SBS-15개 지자체간 업무 협약식 통해 도랑 살리기 사업 추진 다짐
  • 기사등록 2013-07-08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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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는 환경부 및 SBS와 지난 5일 서울 SBS 목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우원길 SBS 사장, 임성훈 나주시장 등 15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생활하수와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마을 도랑을 빨래하고 가재 잡던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열렸다.

나주시는 도랑 준설, 수중생물 식재, 주민 홍보․교육 등을 주요 사업 내용 으로 하고, 사업 전 과정에서 환경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올해 반남면 소재 3개 도랑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내년부터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하수기능으로 전락한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청정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업 추진 결의를 다졌다.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을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16:30부터 SBS '물은 생명이다‘ 프로그램에서 3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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