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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농협 \"곡성孝멜론\"이 일본에 이어 대만과 러시아와 수출계약을 맺고 삼복더위 무더위 속에서도 금년도 수출할 멜론 선적작업 한창이다.
곡성지역에서 생산된 \"곡성孝멜론\" 은 밤낮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비옥해 향이 독특하고 품질이 균일한 데다, 비파괴 당도측정 후 당도를 표시해 출하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비자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배기섭 조합장은 \'이번 대만과 러시아 수출은 곡성멜론이 국내에서 쌓은 명성을 외국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수출물량이 늘어날 경우 판로걱정을 덜게 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50억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에 이어 대만과 러시아에 NH농협무역을 통해 40만불 어치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