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오는 4일 동천 수변공원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여름철을 맞아 피서철 맞춤형 재난교육, 물놀이 취약지역 민‧관 합동점검, 물놀이 익명사고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읍‧면‧동에서는 관내 물놀이 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하여 불의의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