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후원하는 ‘제17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3일과 30일 이틀간 열전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0개팀 4,000여명(선수단․가족)이 참가하며, 월드컵보조경기장을 포함한 11개 주요경기장에서 23일, 30일 이틀간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유소년축구팀(20개팀)이 참여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생활체육대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개막식에 앞서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최근 7경기 연속 무패행진(4승 3무)을 달리고 있는 광주FC 선수단의 팬사인회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