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철 채소밭 관리는 이렇게! -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장마 대비 현장기술지원 총력
  • 기사등록 2013-06-21 16:35:0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장마철에 취약한 노지채소(고추, 수박, 오이 등)와 시설채소(풋고추, 토마토, 오이 등)의 장마 전․후 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금년 장마는 작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며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노지채소는 역병, 탄저병이 만연하고 피해가 우려되니 재배농가에서는 사전에 습해방지를 위해 밭고랑과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지주, 끈 등을 이용해 도복을 예방하며 붉은 고추는 미리 수확하고 예방위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마기간 중 집중호우와 배수불량으로 침수 시 역병, 무름병 등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조속히 배수하고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되 약효를 지속시킬 전착제를 첨가하여 살포해 주여야 하며 도복된 포기는 신속히 일으켜 세워 뿌리 끊어짐과 병해충 발생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채소는 장마 전 사전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장마기간 중에는 뿌리활력이 떨어져 식물체가 연약해지기 쉬우므로 비가 그치면 요소 0.2%(물 20ℓ에 40g)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주요채소 안정생산을 위해서 철저한 사전․사후관리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32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