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라는 전주시 상징 홍보마크-

[전주/이영노 기자]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돕기에 나섰다.

20일 전주시는 전주시 팔복동 공단 소재 국제탄소연구소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전주시 중소기업의 장시간근로 개선과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 4일 전주시, 전주시의회, 고용노동부전주지청, 노사발전재단이 체결한 전주시 중소기업의「장시간근로 개선 및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관내 기업 50여개 업체 대표자, 인사노무책임자, 노조관계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진행하였다.

전북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 일자리함께하기, 시간제일자리창출, 고용구조개선 컨설팅, 고용차별 개선교육 및 건설팅, 중장년 채용 및 전직 지원 등 노사발전재단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과 전주시 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 고용노동부전주고용센터 지원방안 소개도 함께 가졌다.

이는 타 시군 성공 사례 3개 업체를 초청하여 교대체 전환 및 근로시간 단축 성공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어려운 시기에 기업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여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이 장시간근로개선 및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였다.

전주시 탄소산업과 최락휘 과장은 본 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하여 관내 기업의 많은 업체들이 「장시간근로 개선 및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기업내 근로 환경이 개선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많은 일자리를 창출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대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