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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약자 편리 버스탑승 발판 제공 - 저상버스 대상 발판 특별제작...홍응 높아
  • 기사등록 2013-06-17 19: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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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영노 기자] 전주시가 노약자를 위한 버스 탑승구 발판을 특별 제작했다.

이에 시내버스 이용 고령층 탑승자에 대해 불편을 해결 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전주시는 민원이 많음에 따라 시내버스의 높은 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지난 3월부터 약 2달 동안 시민반응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이에 전체 시내버스 중(382대) 저상버스 도입이 어려운 50대 차량에 대하여 시내버스 탑승위치에 보조발판 설치를 완료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차량 계단높이가 낮아져 기존 높은 계단높이로 인해 불편한 점을 해소하여 고령층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 하였다.

또한 전주시는 저상버스를 전체 운영버스의 30%운영 목표로 저상버스를 해마다 꾸준히 도입하고 있으며, 올 해는 11대를 도입하고 총 56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보조발판의 시민 만족도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며,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에 관심을 가지고 모든 이동권 사업에 있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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