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제31보병사단 장병이 전남 도내 학교의 토요 방과후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제31보병사단 장병 7명이 6월 8일 토요일부터 전남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3개교씩 모두 6개교에서 영어․수학 등의 토요 방과후학교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군 장병은 모두 국․내외 유명 대학을 졸업하였거나 재학중인 인재들로서 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토요 방과후학교 강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지난 4월 8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제31보병사단이 방과후 학습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각 학교의 희망을 받아 군 장병의 토요 방과후학교 강사 참여를 계속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