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민주주의, 세계평화,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파하기 위한 의미로
‘제1회 6․15 공동선언 국민화합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전남축구연합회, 목포축구연합회가 주관했고, 6･15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여 개관식을 맞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개관을 축하하고, 대통령의 철학적 사상과 이념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하며, 대전, 경북, 제주 등 전국 9개 시･도 32개팀, 1,200여명이 참여한다.

여성부 6개팀, 장년부 11개팀, 노장부 15개팀 등 3개 부문으로 구분 실시한다.

링크제에 의한 예선 경기가 진행되고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민주, 평화, 인권에 대한 염원을 온 전역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