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채 총장은 한국체대 대학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 지도자를 위한 인간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는 것.
이날 특강에서 채 총장은 지도자를 꿈꾸는 대학원생들에게 선배 체육인으로서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 덕목 등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끌어내었다.
채 총장은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체육학 석사,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단장, 대한조정협회 국제상임이사를 역임한 후, 현재 2013년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한국운동생리학회 부회장 겸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또 1991년 체육부장관 표창, 2003년 전북도지사 표창, 2008년 전북체육회 연구상을 수상한 채 총장은 저서로 “운동생리학(2007)”, “운동생리학(2010)”, “인간과 스포츠의학” 등을 펴내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