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대, 입학사정관 지원 사업 4년연속 선정 - 교육부 등 인정 정부6년간 사업성공...
  • 기사등록 2013-06-12 17:08:42
기사수정
 
[전주/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입학사정관 사업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쾌거를 이루고 있다.

12일 전북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3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실시 이후 6년 연속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전북대가 수년 째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고 있는 것은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는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모집단위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전형을 개발하고, 전임입학사정관을 비롯해 교수입학사정관, 외부 위촉 입학사정관 등 폭넓은 인력풀 구축을 통해 다수․다단계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입학사정관제 발전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입학사정관제 발전 포럼’을 전국 최초로 창립해 운영하고 있고, 올 초에는 입학사정관제를 총 망라한 백서를 자체 발간하기도 했다.

한상언 입학본부장은 “4년 연속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전북대학이 그만큼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입학사정관제를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전형을 더욱 내실화 해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25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