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 벌교간 뱀골재도로 전면개통 - 벌교, 순천방향 이용객들의 안전과 교통원할에 기여
  • 기사등록 2013-06-11 18:42:5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과 보성군 벌교읍을 잇는 뱀골재는 굴곡이 심한 병목현상의 2차로가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으로 인해 직선화 공사를 마치고 11일 개통식을 가졌다.

 
그동안 고흥-보성 벌교읍을 경유하는 뱀골재 도로는 노폭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심한 굴곡과 급경사로 상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겨울철에는 강설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따라, 2011년 6월 고흥군과 보성군의 상생발전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공동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뱀골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착공해 43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장 940m 폭 9.5m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하고 11일 전면 개통하게 되었다.
 
고흥군의 오랜 숙원인 이번 도로개통으로 고흥에서 벌교 순천방향 차량과 고흥나들목(IC)을 이용하는 보성 벌교읍 이용객들의 교통 편익과 접근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24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