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17일까지 ‘국제행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하여 광주 지역에 급증하는 국제행사를 대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재)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현장실습 등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오는 9월에 개최되는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조직하여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행사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제공할 것이다”며 “실업률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