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흥양농협, ‘행복나눔 봉사단’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 수확기 놓친 마늘재배농가에서 일손도와
  • 기사등록 2013-06-11 12:09:0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일선 농협 임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마늘적기 수확기를 놓쳐 안타까워하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와 무사히 수확을 마치도록 해 줘 농가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흥양농협(전남 고흥군 포두면) 지난 주말 마늘 수확시기가 지났으나 일손이 부족해 스페인산 마늘을 수확하기 못하고 안타까워 하고 있는 신강호(58․남․포두면 봉림리)씨의 4,550㎥의 마늘 밭에서 수확과 선별작업을 해드리는 농가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해 드려 농가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흥양농협 임직원으로 결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2012년 결성한 뒤 그동안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집안청소, 침구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송기재 조합장은 “농촌의 젊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농촌일손이 부족한데다 공공근로사업과 요양보호사로 나서는 바람에 인력이 부족하여 인건비는 상승하고 농촌의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우리 임직원들이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농가의 일손을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24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