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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소나무숲 태풍상처 아물었다. - 산소음이온 대도시보다 50배 발생, 캠핑족 야영하기 딱 좋도록 새단장
  • 기사등록 2013-06-11 1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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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신지명사십리내 우량 해송림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수형조절, 토양개량, 영양제 주사 등 해안가 우량소나무림 종합방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년 여름 남해안을 습격한 태풍 볼라벤에 의한 해수 범람으로 염해 피해와 더불어 겨울철 이상한파로 인한 해수욕장 소나무숲의 건강성이 악화되어 다량의 소나무가 고사되고 수세가 약화되는 피해가 발생 했다.

완도군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이전 피서객 맞이 소나무숲 새단장을 목표로 고사목 등 경관 저해목은 벌채하고 고사지 등 재해위험 나무가지는 수형조절을 통하여 피서객이 안전하게 야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남해안 대표 휴양지 가운데 한곳이며 산소음이온 발생량이 대도시 보다 50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산소음이온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인체의 혈액정화, 세포재생, 자율신경 조절작용 등에 효과가 있어 쾌적한 기분과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해수욕장은 길이 4km, 폭200 m의 백사장으로서 반짝이는 은빛 모래가 파도에 씻겨 내려가는 울음소리가 십리까지 울린다 하여 명사(鳴砂)십리로 불리고 있으며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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