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한국석유관리원은 곡성군과 합동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순천방향, 논산방향)에서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는 운전자가 연료분석을 의뢰하면 차량 내 연료를 직접 뽑아내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가짜여부를 바로 확인해주는 One-Stop 서비스로, 이상시료가 확인되면 현장에 대기 중인 단속반이 역추적을 통해 해당 연료를 판매한 주유소를 즉시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석유관리원 호남본부장(김동길)은 “최근 가짜석유는 단순히 탈세의 범위를 벗어나 폭발 및 화재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무상분석서비스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짜석유 불법유통을 근절시키는 행사인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