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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에서는 지난 7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위험물안전 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는 24일(월)에는 담양군, 곡성군에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된 사람 200여명을 대상으로 담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방안전협회 주관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능력 향상과 관련법에 의거 위험물안전관리업무를 제한(업무정지)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서 △위험물 안전사고 사례 △불법위험물 저장 등 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해임신고 및 지위승계 위반사례 △관련법령 위반으로 인한 벌금 및 과태료 사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교육에 강사로 나선 방호구조과 예방안전담당은 "위험물 화재 및 폭발사고는 유증기 체류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면서 유증기가 체류하지 못 하도록 저장, 취급기준을 준수할 것과 위험물 안전관리자 직무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위험물시설안전원이나 종사원에게 적절한 작업지시와 감독이라며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