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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7일 진상면 지원리 방동마을 매실과수원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기위해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가 지원은 광양소방서 127명 전직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 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14일 옥곡면 대죽리 산99번지,17일 봉강면 봉다리 허종구씨 농장을 방문하여 도울 예정이다.
이번 7일 봉사활동에는 현장대응단장(단장 이정우)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43여명이 참여해 매실수확에 한몫을 하였다.
일이 끝난 뒤에는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농업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듣고 농촌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김성광(n016ksk@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