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3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적 관람객수가 168만명을 돌파한 가운데200만 관람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알찬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봄과는 다른 여름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즐겁게 관람하려면 무엇에 유의해야할까? 그것은 바로 ‘건강’이다.

다음은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에서 권하는 여름철 나들이를 함에 있어서 주의할 사항이다. 반드시 미리 숙지하여 더 즐거운 나들이를 하도록 하자.

1.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마시지 말도록 한다.
2.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몇분간 휴식을 취한 후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도록한다.
3. 어린아이를 데리고 야외에 나갈 경우에는 두꺼운 담요나 옷으로 감싸지 말도록 한다.
4. 여름을 대비하여 정원박람회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두었으니 관람을 장시간 하지말고 틈틈이 쉬어준다.
5. 몸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남문게이트 근처 응급의료센터나 중국정원 근처 한방의료센터에 들려 진료를 받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