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천시의회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규탄 성명 발표
  • 기사등록 2008-07-22 10:57:00
기사수정
순천시의회(의장 박광호)는 전체의원 일동 명의로 7월 21일 일본정부가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우리땅 독도를 일본영토로 명기한 것은 우리나라의 주권을 훼손하고 영토 침탈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며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제국주의적인 독도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다.

순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일본정부에 대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의 전범국으로서 속죄와 반성으로 자숙하기는커녕 아직도 제국주의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우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와도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규탄하면서 반복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왜곡.신사참배 즉각 중단,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는 제국주의적 영토분쟁 야욕 즉시 포기할 것을 촉구하였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일본의 제국주의적인 침략 행위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강력한 외교정책을 펼칠 것이며, 세계지도에 독도가 일본영토로 표시되고 있는 잘못을 바로잡아야 하며, 독도사수 의지를 국민앞에 단호하고 분명하게 선포하고, 독도를 관리함에 있어 지금까지의 소극적 보전정책을 접고, 주민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국민생태관광지로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지배와 영토관리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및 영토침략 야욕에 대하여 단기적인 처방에 급급하지 말고,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성 명 서

- 일본정부는 제국주의적인 독도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

그동안 일본정부는 역사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명백한 우리땅 ‘독도’를 자기들 영토라는 망언을 일삼더니 이제는 한술 더 떠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일본영토로 명기한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침탈 야욕을 드러낸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전범국으로서 속죄와 반성으로 자숙하기는커녕 아직도 제국주의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우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와도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일본정부의 오만방자한 폭거를 단호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 순천시의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다 음

1. 일본정부는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일본영토 명기 행위와 독도침략 야욕을 즉각 중단하고, 반복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왜곡.신사참배 등 우리나라의 주권을 훼손하고 국민을 자극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 일본정부는 대한민국.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는 제국주의적 영토분쟁 야욕을 즉시 포기하라!

3. 대한민국 정부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국제사회에 거듭 천명하는 등 일본정부의 제국주의적인 침략 행위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강력한 외교정책을 펼칠 것이며, 세계지도에 독도가 일본영토로 표시되고 있는 잘못을 바로잡으라!

4.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사수 의지를 국민앞에 단호하고 분명하게 선포하고, 독도를 관리함에 있어 지금까지의 소극적 보전정책을 접고, 주민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국민생태관광지로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지배와 영토관리를 적극 추진하라!

5. 대한민국 정부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및 영토침략 야욕에 대하여 단기적인 처방에 급급하지 말고,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여 강력히 대응하라!

2008 년 7 월 일

순천시의회 의원 일동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1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