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최근 야외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살인 진드기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살인진드기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해충 기피제 등을 배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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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사업장은 주로 도로변 소공원과 산과 들이 연접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의 사업장이 안전에 취약하고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각종 질병과 해충에 노출되어 있어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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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공공근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살인 진드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AFTS) 예방수칙 수시교육은 물론, 안전장비(안전화, 해충 기피제 등)를 배부하는 등 사업인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한 일자리 사업 관리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자리 매김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