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기간중 7일)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에 근거하여 ‘직원 스스로의 안전 확보’ 능력을 배양하고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평가는 재난 현장에 필요한 로프매듭법, 공기호흡기 착용 및 고장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공기호흡기 실린더(봄베) 교환 등 소방관들의 개인안전확보 및 현장임무수행능력 숙달정도를 평가했다.

최성휴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런 재난현장일수록 현장대원들은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도 안전하게 보호할수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