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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 17일(금)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해수욕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신안군 지도읍 지도파출소를 방문 어업종사자와의 애로ㆍ건의사항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해양경비안전망을 점검했다.
이어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과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을 방문 해수욕장 안전점검 및 장비실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예년보다 3~4도 높은 여름철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현황분석을 통해 완벽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20일) 야간에는 최근 중국어선의 잇따른 집단행동 등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는 배타적경제수역내 경비실태 점검등 선재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서남해 관할 해역 항공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