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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삶의 활력을!! - 편백향 감도는 숲속의 집 18동 추가 개장
  • 기사등록 2013-05-17 15: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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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암산자연휴양림지구 내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한 숲속의 집 18동이 준공되어 5월 21일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제암산 자락에 위치한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자하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보행하기 힘든 노약자도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여 산행 할 수 있는 무장애 산악트레킹 로드와 잔디광장, 숲속 교육관, 모험시설 등을 2014년까지 조성하여 세계적인 산림문화․휴양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 개장되는 숲속의 집 18동은 48㎡(5인기준) 7동, 72㎡(7인기준) 5동, 83㎡(8인기준) 6동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객실에 인터넷과 와이파이 등 최신 통신시설을 갖추었으며, 순백색 목화솜 이불과 베개 등 최고급 침구와 세면도구 및 주방용품까지 비치되어 있다.

또한 객실의 벽과 천장을 편백나무로 도배하여, 방문을 여는 순간 편백나무와 편백향이 온몸을 감싸고, 창문을 통해 들려오는 새소리와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무릉도원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자연휴양림 정상에는 제상이 태어날 수 있는 정기가 흐르는 제암산과 300여ha의 철쭉군락지가 장관을 이루는 일림산, 굽이굽이 푸름이 펼쳐진 차밭 그리고 백사청송이 펼쳐진 율포해변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숙박 시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개장할 숲속의 집 18동을 포함하여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24동과 제암휴양관 1동(11실), 야영장 46면, 몽골텐트 20동, 족구장,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휴양편익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이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한 후 새벽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일림산과 제암산을 등반하고, 해수녹차탕에서 피로를 풀고 차밭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지상 최고의 휴양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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