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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식중독 조심, 한여름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
  • 기사등록 2013-05-17 08: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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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일찍 찾아 올 무더운 여름, 이런 무더위 속에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무더위에 대표적인 질병인 식중독은 실제로 일 년 중 5~9월에 제일 많이 발생한다.

식중독 환자 전체중 약 50%가 이때 집중 발생한다. 특히, 식중독은 한여름보다는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에 주의 소홀로 발생하고, 발병확률도 높다.

봄나들이 시기와 맞물려 야유회나 체육 관련 행사, 소풍이나 수련회 등 야외 활동이 많아져 급식이나 도시락을 섭취하게 되는데, 그 때엔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서 더 위험하다. 모든 병이 비슷하겠지만, 식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열 배쯤은 더 쉽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간편한 식중독 예방법으로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해 봅시다.

1. 식품 구입 시 안전을 위하여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2. 음식은 꼭 재대로 가열해서 섭취합니다.
3.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합니다.
4. 보관했던 음식은 다시 한 번 가열한 후 바로 섭취합니다.
5. 음식은 10도 이하 60도 이상에서 보관합니다.
6. 조리된 식품과 조리 안 된 식품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7.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고 상처가 난 경우에는 식품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8. 주방기구들을 자주 소독하고 건조합니다.
9. 바퀴, 파리, 쥐, 고양이 등이 식품에 접근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0. 식품은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고 물은 끓여서 먹고 지하수는 소독해서 먹습니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정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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