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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왕조119안전센터는 14일 순천시 조례동에 소재한 봉화초등학교에서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 통계에 의하면 4분 내에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수는 약 연 2만명이고 생존율은 3%내외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경우 10%이상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경우와 비교한다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낮은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과 제세동기의 저조한 보급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소방방재청은 심폐소생술 교육에 힘쓰고 있다.
왕조안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의 중요성 및 실습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